‘정을 담는 사람들’ 정담. 정헌진 작가는 수작업을 원칙으로 하는 작업을 합니다. 작가의 작품은 상감 문양의 점 3개를 넣어 ‘나눔과 쉼’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눔은 옛날 우리 조상들은 씨앗을 뿌릴 때 하나의 구멍에 씨앗 3개를 넣으며 하나는 땅이 하나는 하늘이 하나는 사람이 먹기를 바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넉넉하고 베풂의 미학을 실천한 것을 기반으로 우리의 마음도 우리의 눈도 그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993번길 23